경남농업기술원, 2019 강소농 평가 ‘대상’
경남농업기술원, 2019 강소농 평가 ‘대상’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1.20 17:57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우수농산물과 가공품 마케팅 실천기회
▲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9 강소농대전’성과 보고회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2019 강소농대전’성과 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를 주제로 도시소비자들에게 경남 강소농을 알리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회원들과 정보교환,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1개 부스를 운영하고, 경남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소농과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유통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 판촉활동을 하며 경영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경진 우수지방 농촌진흥기관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시군 평가에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비즈니스우수농업인 부문에는 창녕군 오연화 씨, 품목연구회우수활동회원 부문 김해시 장병권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열정적으로 농가들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컨설팅을 실시한 강소농 민간전문가 성낙삼 씨가 선정돼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소농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에는 강소농 육성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김혜민 농촌지도사와 농가경영컨설팅 활성화부문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윤세나 농촌지도사, 품목농업인연구모임 육성 부문에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한정률 농촌지도사가 각각 유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제48회 4-H경진대회’도 같이 진행한다. 4-H중앙경진대회는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참신한 생각) 발굴과 우수농산품 경진,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