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군수 시정연설·2020년도 본 예산안 등 제안설명
군 의회에 따르면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도 병행할 것이다.
주요일정으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근제 군수의 시정연설과 2020년도 본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갖고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함안군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졌는지 점검 할 예정이다.
12월 2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12월 6일부터 18일까지는 2020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하게 된다.
박용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미래먹거리사업 발굴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양극화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집행부와 군의회의 협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정례회는 2019년도를 마무리 하는 동시에 2020년도의 주요사업과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함안군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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