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구아바 임흥섭 농가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의령군 구아바 임흥섭 농가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21 18:4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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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부분 친환경·GAP 등 국가인증 농식품 총 223점 출품
▲ 의령군 임흥섭씨가 구아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주최한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농협중앙회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령군 친환경 구아바를 재배한 농가 임흥섭씨가 구아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주최한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농협중앙회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우수하고 안전한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생산 유발효과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명품대회에서 곡류, 과실류 등 총 6개 부분에 친환경, GAP인증 농산물 등 국가인증 농식품이 총 223점이 출품되 그중 12점이 수상했다.

의령군 칠곡면에서 구아바농장을 운영하는 임흥섭씨는 친환경순환농법과 수막농법을 활용해 2016년부터 유기인증을 받아 구아바를 재배했다.

임 씨는 유기인증으로 쌀국수, 구아바환, 과일차 등 구아바 가공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등 생산, 유통을 선도하는 농업인이다.

농관원 강을녕 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과 노력으로 가꾼 농식품을 출품해 수상하신 임흥섭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안전한 농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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