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 청소년 1100명 대상
‘수고했어, 오늘도! 응원할게, 내일도!’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참여형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무대인 제이킹덤 댄스팀의 화려화고 파워풀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통영체육관의 열기는 금세 뜨거워졌으며 학교선생님과 부모님, 연예인 뮤지와 노라조가 깜짝 영상에 등장해 그동안 애썼을 고3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해 가슴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던 랩퍼 EK와 먼치맨, 비보이댄스팀 잿팟크루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라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김태곤 연맹장은 “이 행사는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규 통영부시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수고했어! 오늘도, 응원할게, 내일도!’를 힘차게 외치며 “통영시 청소년 여러분의 힘찬 내일을 응원한다”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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