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친환경 산청 바나나 즐기세요
겨울에도 친환경 산청 바나나 즐기세요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11.25 17: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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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바나나 시설농가 수확 한창
▲ 산청군 생비량면 ‘올바나나’ 강승훈 대표가 수확한 바나나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5일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의 한 시설농장에서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 바나나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생산하고 유통과정에서도 화학처리를 하지 않는 점이 자랑거리다. 산청 바나나는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도 일품이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산청 바나나는 지난해 4월 제주를 제외한 내륙지역에서는 최초로 대량재배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농장 규모를 더 넓혀 연중 생산이 가능해졌다. 현재 바나나 농장은 2만3100㎡ 규모로 7m 높이의 바나나 나무 5000여 그루가 가득하다.

산청 바나나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장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2.5kg 한 박스 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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