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지곡전원마을 도농교류 한마음축제 성황
의령 지곡전원마을 도농교류 한마음축제 성황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1.26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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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군농기원 주무관·정명갑 국악예술단장 감사패 전달
▲ 지난 23일 의령 화정면 의령나루마을 운동장에서 제4회 지곡전원마을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의령군 화정면 의령나루마을 운동장에서 도농교류와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다지는 제4회 지곡전원마을 한마음축제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곡전원마을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원)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마을 주민들과 이웃 지곡 공모 장박마을 주민들과 축제행가 진행됐다.

특히 최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성곤 농업기술과장, 최우석 화정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창원국악예술단의 사물난타연주를 시작으로 영남북춤, 대금·아코디언 연주,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최용원 소장은 축사에서 “이 같은 축제를 마을단위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대단한 일”이라며 “지곡전원마을은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마을로 잘 알려져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도농교류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슬기 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과 정명갑 창원국악예술단장이 도농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이창원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의령나루마을, 화정면생활개선회,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 의령군플리마켓연구회, (사)창원국악예술단이 함께 후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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