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부권 명품도시 탄생된다
김해시 동부권 명품도시 탄생된다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11.27 18: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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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낙후된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도시개발 정비로 지역균형발전 기능회복

김해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동면 등 5개 읍면동의 동부권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복지, 문화 인프라 확충에 많은 사업비를 투입 조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부권역은 상동, 대동면, 활천, 삼안, 불암동으로 김해 전체인구의 17.6%가 거주하며 각종개발제한구역 등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동부권역 주민들은 뚜렷한 복지문화시설이 미비한 관계로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는데 따라 우선 동부권역에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 사업을 합친 것이 33개 사업으로 3조5713억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에 오는 2023년까지 시민생활과 직결된 복지, 문화 인프라 확정으로 지역민의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활천동의 구)김해축산물 공판장에 경남예술교육원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이 음악, 미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미래 예술교육 기반시설이 탄생된다는 것 등이다.

또한 100세 건강시대을 책임 질 동부건강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내년 8월 지내동 일원에서 개관될 예정이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내년 12월 대동면 일원에 조성된다는 것.

삼방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2023년 완료 삼방지역 구도심에 도심기능을 회복시킨다는 것.

대동, 상동면 일대에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활용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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