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독거노인 반찬나눔
남해 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독거노인 반찬나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11.27 18:1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밑반찬·곰국 만들어 독거노인 100세대 전달
▲ 남해군 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지난 26일 새마을취사장에서 밑반찬과 곰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남해군 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26일 새마을취사장에서 밑반찬과 곰국을 만들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특히 고령의 남자 독거노인을 위해 곰국 등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묻고 따뜻한 정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장명화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까 이웃에 나이 드신 어르신 특히, 남자어르신들께서 혼자서 식사를 해 드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맘이 짠하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나눔 3회(300세대), 500명의 어르신을 초청한 경로위안잔치를 베푸는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으며 12월에는 1,500포기에 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