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학술강연회 개최
합천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학술강연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02 16: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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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선생의 역사적 자료 기록·보존 후손 전달
▲ 합천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향토사연구소 학술강연회가 지난달 2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합천문화원(원장 차세운) 부설 향토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향토사연구소 학술강연회가 지난달 27일 차세운 원장, 이병생 소장을 비롯하여 문화원 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향토사 학술강연회는 우리 합천이 찬란한 문화유산과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배출한 고장으로 우리지역의 향토사 연구와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교시 이병생 향토사 연구소 소장의 ‘해인사와 관계 깊은 인물 및 대장경의 이해’, 2교시 남명선생 선양회 조찬용 회장의 ‘영의정 내암 정인홍, 매천 황현, 단재 신채호는 왜 내암을 위대한 인물로 평가했을까?’, 3교시 경상대학교 강신웅 교수의 ‘남명 조식의 유학 실천사상 고찰’을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됐다.

차세운 합천문화원 원장은 “남명 조식선생은 합천의 훌륭한 역사적 인물로서, 기록을 보존하여 후손에게 잘 전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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