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영화의 메카 부산서 진로체험
합천교육지원청, 영화의 메카 부산서 진로체험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02 17:2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중3학생 대상 디지털영상미디어 진로탐색 기회 제공
▲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영화·영상 미디어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디지털영상미디어 특화 진로체험활동을 가졌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달 28일 영화·영상 미디어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디지털영상미디어 특화 진로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관내 9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학기 2차고사가 마무리 되고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자기개발시기에 맞추어 이루어지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와 진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 향상 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천교육지원청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뮤지엄 DAH 디지털 진로체험관 체험, 영화의 전당 견학, 임권택 영화박물관 체험 등으로 꾸며지며, ‘방송직업인의 이해’라는 주제로 KNN방송국 아나운서 특강도 진행됐다. 평소 합천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해 학생들은 모든 진로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이번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아주 많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원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