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호국정신 되새기는 좋은 기회 제공
사단에 따르면 체험식 현장학습은 ‘독수리연대 용사들이 자신이 복무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체험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참석 원영산 상병은 “평소에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접했던 이순신 장군의 역사를 현장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순신학교’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역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는 통영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학습으로 ▲‘통영과 이순신’ 특강으로부터 ▲통영시립박물관 및 한산도 제승당, 충렬사 등 지역문화제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현 대위는“부대 장병들이 각자 살고 있는 곳을 떠나 우리 대대로 왔는데 지역의 명소를 제대로 접해보지 못하고 전역하는 모습이 아쉬웠다.”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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