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창녕읍,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12.02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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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환경 제공하기 위해 앞장
▲ 창녕읍은 지난 11월 28일 2020학년도 수능 후 관내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군 창녕읍(읍장 성영경)은 2020학년도 수능 후 관내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노재분)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활동은 수능을 치른 후 긴장감이 풀어진 수험생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에 청소년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를 점검·단속했다.

이와 더불어 점검팀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에게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시 받게 되는 처벌,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엄수 등을 당부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영경 읍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창녕읍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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