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면장 최규진)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규진, 민간위원장 김규한)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사업 추진 결과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2020년도 활동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규진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복지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