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당선작 발표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당선작 발표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2.03 18:2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상에 손혜정 씨의 송학동 고분군 담아낸 ‘축제’
▲ 금상-손혜정 씨의 ‘축제’
고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당선된 59점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수를 시작해 11월 29일까지 최종 116명의 응모자가 총 476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공모전 금상은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아낸 손혜정 씨의 ‘축제’에 돌아갔다. 뒤이어 은상엔 상리면 문수암의 전경을 담은 강명주 씨의 ‘기다림’이, 동상엔 신하영 씨의 ‘구절폭포 1’와 황재수 씨의 ‘발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정욱 씨의 ‘옥녀탕’, 배춘덕 씨의 ‘공룡동굴’, 김일 씨의 ‘고성 덕명’, 이현주 씨의 ‘추색’, 황규철 씨의 ‘고성농요 모찌기 공연’이 장려에 선정됐으며, 나머지 작품 50점이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추후 입상·입선작 총 59점에 대해 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고, 고성의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 경남 고성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작품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고성 관광 사진이 선정됐으며, 이는 추후 고성 관광 홍보 콘텐츠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