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워크숍
경남도농기원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워크숍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2.03 18:3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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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과 사회적농업·부가가치 개발 주제 강연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일~3일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과 농촌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현재 123개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과 농촌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까지 양일간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치유역량 강화 방안 토의 등 회원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뜨락 신은숙 대표가 ‘치유농업과 사회적농업, 농촌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관한 주제를 강의하고, 애즈네이처원예치료연구소 김형득 소장이 ‘농업과 치유’를, 소야원 김은주 대표가 ‘자연 속 부가가치자원 개발, 향기 치유적 접근’에 관한 주제로 참석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이날 도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은 농촌교육농장 치유역량 강화 방안과 올해 경남교육박람회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홍보관 운영, 농촌교육농장 발전전략 포럼 개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진흥청 품질인증제를 받은 농장이 올해 전국 79개소 중 경남이 24개소로 전국 최다 품질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오는 2020년부터 2022년 품질인증 유효기간(3년) 농촌교육농장이 41개소로 전국 최다 품질인증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도내 200개 교육농장을 육성할 예정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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