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태랑회밝은빛태권도장 전국대회 우수
진주 태랑회밝은빛태권도장 전국대회 우수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9.12.03 18:4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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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선수 태권도연맹 우수선발전 우승·최강자전 2위
진주 태랑회밝은빛태권도장 이수진 선수가 2019년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전국 우수선발전 및 최강자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진주시 평거동 소재 태랑회밝은빛태권도장은 2019년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전국 우수선발전 및 최강자전 대회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2019년 마지막 전국A리그 시합에 태랑회밝은빛태권도장은 6학년 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본 대회는 지난 11월 27일~30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첫날 경기인 27일 두 선수는 전국 우수선발전을 치뤘다. 김민준 선수는 8강에서 경북 경산진량초 선수에게 아쉬운 2점차 패배로 고베를 마셨다. 이어서 이수진 선수는 4강에서 무주 설천초등학교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서는 충북 장락초 선수를 22대2로 가볍게 누르며 전국우수선발전 –54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틀 뒤인 30일 전국 최강자전 시합이 이루어졌으며, 최강자전은 2019 전국A리그 시합에서 1위 입상실적이 있는 선수끼리 별중의 별을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27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수진 선수는 최강자전 진출티켓을 확보하여 최강자전에 출전했다. 최강자전에서 이수진 선수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결승에 패배하며 최강자전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조현규 관장은 “전국우수선발전 및 최강자전 시합 이전에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대표 배출을 했으며, 일반 수련생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태권도 및 진주태권도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통해서 올바른 몸과 마음을 기를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태권도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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