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의령군지회 사랑의집 후원금 전달
한국부인회 의령군지회 사랑의집 후원금 전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04 16:4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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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용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의령군지회(회장 박서원)가 지난 11월 29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사랑의집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쓰여졌다.

또한 여성단체별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사)한국부인회가 1등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곳에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겨 그 의미가 크다.

(사)한국부인회는 1963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전국 18개 시·도 지부와 247개 시군구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부인회는 양성평등 문화구현, 건전가정 육성, 환경보호 운동, 사회복지 증진 및 소비자 보호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단체다.

박서원 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주 사랑의집 원장은 “의령군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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