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로타리클럽 주거취약 위기가구 지원
함안군 로타리클럽 주거취약 위기가구 지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04 16:4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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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랑·함안·동부·나래로타리클럽 합동 추진
아시랑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관내 주거취약 위기가구 계층 찾아 대량 700여만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에 함안로타리클럽, 동부로타리클럽, 나래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군북면, 법수면에 주방시설과 기름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일 입주했다.

특히 10월경 평소 이웃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함안군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모은 기금과 재능봉사를 통해 진행되어, 군 행복나눔과를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았다.

군북면 A씨는 기존 타인 소유의 토지 위의 주방시설과 화장실이 없는 가건물에 거주 중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험가구로 선정됐다.

또한 법수면 B씨는 겨울에 기름보일러가 노후되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항상 추위에 떨며 생활하고 있어 법수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로타리클럽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로서 로타리클럽단체들은 회의를 통해 주거취약 위기가구인 A씨와 B씨에 대한 주택환경개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혔다.

신현숙 회장은 “앞으로도 함안군 로타리클럽 단체,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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