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 내진초 출신 5개 마을 졸업생 모임, 꾸준한 이웃사랑
기탁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이상호 회장 외 5명의 임원은 “밀양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동회는 내진초등학교 출신 5개 마을(동산·내진·죽월·양효·판곡) 졸업생들이 1995년 만든 단체다. 2017년부터 해마다 백미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孝’ 경로잔치 개최, 천황재 새해맞이 행사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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