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 합천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전문건설協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 합천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05 18:2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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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삶 살아가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이 지난 4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서에 서명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주)종협건설 대표)은 지난 4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문준희 군수,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김종주 회장은 삼성합천병원 이재철 이사장, 류순철 전경남도의원에 이어 합천군의 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김종주 회장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합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명예로움을 선사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드린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종주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베붐의 미덕을 실천하신 김회장님을 계기로 지역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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