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경상남도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사장 이석행)이 주최하고, 한국폴리텍Ⅶ대학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가 주관했다. 금일 행사는 경남 창원이 ‘스마트 산단 선도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유관기관, 기업체, 그리고 학계가 함께 모여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과 인력양성 방안을 촉진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본 포럼은 개회식 행사, 1부 기조 강연, 2부 패널토론, 이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창원캠퍼스 스마트팩토리과 김정현 교수 등 4명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박영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교육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산·학·관·연 관계자 350여 명이 참가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경남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한국폴리텍Ⅶ대학이 경남지역 스마트 공장 인력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손은일 학장은 “한국폴리텍Ⅶ대학은 경남형 스마트 기업과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산·학·관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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