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LH ‘지역혁신 선도’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LH ‘지역혁신 선도’ 업무협약 체결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12.05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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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위한 상생 모델 발굴·교육 인프라 구축 등 약속
▲ 경남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진주시 LH 본사에서 LH와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4시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LH와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 LINC+사업단 정규식 교수, 대학혁신지원단 신영규 교수와 LH 이재혁 균형발전본부장, 최임식 지역상생협력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 발굴과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 수립 및 교육 인프라 구축, 핵심자원 상호 교류 및 활용,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약속했다.

LH 이재혁 본부장은 “지역인재전형 채용의 정착을 위해 채용 30%를 목표로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경남대와 함께 공공기관과 대학협력의 선도 역할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대가 협약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형식적인 MOU보다는 실질적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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