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형폐기물 신고건수 625건으로 크게 증가
또한 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을 채용하는 등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각종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12월 현재 69건 적발에 과태료 832만원을 부과하는 등 작년 16건 적발에 과태료 57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군은 분리 배출 도우미 2명을 채용해 환경 감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 사용자제 홍보 및 계도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단속 도우미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해 대형폐기물 신고를 대행하고 납부 필증을 부착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해 생활폐기물 분야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사용의 완전한 정착과 재활용률 제고를 통해 청정 의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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