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튜디오’ 14~18일 진해야외공연장 개최
올해로 2기를 맞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박준우, 이정희, 허윤희 등 3명의 작가를 선발해 진해야외공연장 스튜디오에서 5개월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아트 투어’, ‘비평가 매칭’,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입주기간의 작업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내년 3월 말에 있을 ‘자작(自作)성과전’에 앞서 작가들의 성과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도록 작업실 한쪽 공간에 전시를 마련하고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14일, 1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과 창작자가 예술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전시교육부(055)719-7852)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