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작업실 공개
창원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작업실 공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2.08 16: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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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튜디오’ 14~18일 진해야외공연장 개최
▲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작업실을 공개한다.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분야 창작공간인 창작스튜디오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작업실을 공개한다.

올해로 2기를 맞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박준우, 이정희, 허윤희 등 3명의 작가를 선발해 진해야외공연장 스튜디오에서 5개월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아트 투어’, ‘비평가 매칭’,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작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해 입주기간의 작업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내년 3월 말에 있을 ‘자작(自作)성과전’에 앞서 작가들의 성과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도록 작업실 한쪽 공간에 전시를 마련하고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14일, 1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과 창작자가 예술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전시교육부(055)719-7852)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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