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초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산불예방
산청 생초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산불예방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12.08 17:4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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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된 부산물은 경작지에 거름으로 활용
▲ 산청군 생초면은 지난 6일 산림과 산림주변 경작지를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생초면이 겨울동안 영농부산물을 사전에 수거·파쇄 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생초면은 지난 6일 산림과 산림주변 경작지를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은 면사무소 소속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8명으로 구성된 산림 인화물질 제거반이 수행한다.

과거 산불발생지역과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진행하며 파쇄된 부산물은 경작지에 거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기훈 생초면장은 “산림지역과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가 적발될 때는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지역주민들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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