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적중면, 미타산 작은음악회 개최
합천 적중면, 미타산 작은음악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08 17: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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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주민자치센터 지역특화사업
▲ 합천군 적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적중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자치센터 지역특화사업인 ‘미타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지난 5일 적중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자치센터 지역특화사업인 ‘미타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및 단체의 음악적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꾸려진 이날 행사에서는 적중초등학교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의 장을 열었으며, 이어 원경고등학교 학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댄스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적중주민의 열정적인 하모니카·색소폰·기타연주 그리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미타산놀이패 ‘야시들’의 장구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팀이 출연하여 90분간 면민들과 함께 감동의 선율을 나누었다.

정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보내주는 성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지역특화사업은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교류하고 참여하여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으로, 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미타산 작은 음악회’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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