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교 수상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제5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소방교 송은란)을 차지했다.
지난 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8개 소방서에서 작성한 소방안전강사 강의자료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소방서가 발표하여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은란 소방교는 발달장애인 교통안전과 약물사고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수상 소감에서 “합천소방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격려해 준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며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안전교육 전파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란 소방교는 내년 2월에 개최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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