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볼링강습 등 생활체육활동 지원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차별 없는 체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이 협약에 따라 양산시각장애인 협회원들은 주2회(화·금)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정된 시간에 볼링강습을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발굴 및 그에 따른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는 현재 매월 2·4주 일요일(자유수영 3부, 오후 3시45분~6시) 장애인 전용 자유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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