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행정박물 등 행정·민간 기록물 200여점
군에 따르면 소소한 일상에서 땀과 열정이 묻어나는 일터까지의 기록으로 행정의 변천사와 우리가 살아온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의령군의 행정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사진, 공문서, 행정박물 등 행정과 민간 기록물 200여점이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로서 200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덧 붙였다.
특히, 관람객 중 연세 많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온 4대 가족은 가족 여행길에 전시장을 들러 옛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게 해준 의령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방명록에 담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쌓인 기록의 결을 따라가며 소중한 시절,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기록물 전시회 겨울여정은 이달 29일까지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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