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 현장 순찰 등 통해 산불예방 강화
군에 따르면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비롯해 산불신고 및 진화 요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산불발생의 60% 이상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군은 선제적 조치로 오는 20일까지 산불 취약지와 논, 밭두렁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칠원지역 산불사례에서 보다시피 산불은 한번 발생되고 나면 피해를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 산불예방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대원들의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