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지수)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십시일반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산오일장 개최에 맞춰 먹자골목과 평산음악공원 쪽으로 이동하며 홍보물품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관내의 소외계층 발굴과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사업을 홍보했다.

윤지수 평산동장은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집중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필요한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서비스(김장김치, 겨울이불, 동내의, 외투 등)를 연계하여 관내 주민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5-392-6841~3)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