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2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방위와 항공, 수소, 조선 등과 관련된 창원시 전략산업의 고용안정 대응과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오는 2020년 12월까지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56개 업체 총 8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6억을 투입 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4일, 5일에 신입사원 52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차 교육 이후에 추가적으로 채용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번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문교육은 ▲워라밸, ▲직장예절, ▲4차 산업혁명시대 구성원의 필수 역량, ▲대인관계 역량 강화 스킬, ▲협업을 통한 팀워크 역량강화 등의 신입사원들의 직장예절 및 대인관계 능력과 팀워크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입문교육을 통해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관내 청년들의 직장예절과 대인관계 역량이 향상되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팀워크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발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우리 창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시의 산업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선제대응TF팀(716-77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