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학생생활관 4개동 새 단장한다
경상대 학생생활관 4개동 새 단장한다
  • 김태훈기자
  • 승인 2019.12.10 16: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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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26억6900만원 투입…수용인원 462명
국립 경상대학교는 오래된 학생생활관 1~4호관 환경 개선을 위한 실시협약 조인식을 11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협약 조인식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사무국장·생활관장·재무과장·시설과장이 참석하고, 사업자인 SPC에서는 경상생활관리(주)·건설사·운영사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 조인식은 상호 인사, 총장 인사말, SPC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생활관 리모델링(새 단장) 사업 규모는 4개동 연면적 8974㎡이다. 수용인원은 462명으로서 기존 4인실, 3인실은 모두 2인실로 변경된다. 총사업비는 126억6900만원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경상대학교는 “학생생활관 1~4호관은 지은 지 너무 오래되어 건물이 낡고 방이 좁아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한층 넓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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