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합창·통기타 등 18개 프로그램 공연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0일 오후 6시5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에 발맞추어 취미·교양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150분간 진행된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배움의 즐거움! 행복한 군민! 하나 되는 의령’이라는 주제로 수강생 300여명을 포함해 관람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는 난타, 합창과 통기타, 색소폰 등 18개의 프로그램 공연했다.
또한 셀프의류제작·도자기공예·수채화·서예 등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이선두 군수는 “이번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계기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이 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100명이 참여하는 40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2월 16일부터 내년 1분기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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