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에서 2019년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제18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선두 군수와 손호현 도의원 등 내빈과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난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46명의 어르신들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로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등 시상과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선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열심히 노력해 과정을 모두 수료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의 힘을 모아 주셔서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