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겨울이불 등 ‘난방용품’ 전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동절기를 맞아 난방시설이 취약한 보훈가족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했다.
지난 5일 부터 재가복지대상자 및 보훈가족 중 특히 난방시설이 열악한 취약가구(25가구)에 대해 난방텐트와 겨울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난방텐트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 신모(80)어르신은 “이렇게 보훈청에서 직접 찾아와 난방텐트도 설치해 주시니 이번 겨울은 따뜻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훈가족 분들이 이번 겨울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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