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보 경남협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국민생활안보 경남협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12.15 16:1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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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근식 수석부회장 추대…새해 각오 다짐

국민생활안보 경남협회는 지난 12일 상대동 소재 사무소에서 제4대·제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0년의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의 다짐을 했다.


김용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이임회장 및 우수회원 감사패 전달, 이·취임회장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생활안보 경남협회는 국민안보의식 및 충·효·예 도덕성의 기본을 지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지역민에 알리고 국민 안보생활에 대한 연구 건의, 홍보활동, 강사초빙 세미나 개최로 지역사회와 나라사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원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회원 확보와 조직 확충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왔으나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중앙안보협회 지원으로 판문점, 땅굴, 남북회담장소, 방문 등을 통하여 분단의 아픔을 되새겨보는 계기마련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근식 신임회장은 강한 추진력과 훌륭한 리더로서 경남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믿으며 무한히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에 가름했다.

이근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원정 회장께 감사와 노고의 말씀을 드린다”며 “3년동안 협회를 운영해오는 동안 우수회원을 확보하여 조직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단합과 역량을 고취시킨 그 뜻을 기려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하겠다며 2019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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