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차 공개사례협의회
합천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차 공개사례협의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15 16:1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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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담사례 공유로 학생 문제 유연한 대처 강화
▲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양난미 교수를 초빙해 2019.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차 공개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13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합천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전문인력(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을 대상으로 양난미 교수(경상대학교 심리학과)를 모시고 2019.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차 공개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


현재 합천 관내 Wee클래스는 초(3개교), 중(5개교), 고(4개교)에 개설되어 있다. 전문상담(교)사 1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합천Wee센터에서는 해마다 두 차례의 정기적인 공개사례협의회를 통해 상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이날 상담사례를 발표한 선생님은 공개사례를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상담 전문가의 예리한 분석과 동료 선생님들의 따뜻한 조언으로 상담과정에서 놓쳤던 부분을 새롭게 알고 자신감을 얻게 되어 앞으로 상담개입 전략과 상담목표를 정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합천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개사례협의회를 통해 관내 Wee클래스 선생님들과 Wee센터 상담전문인력 선생님들이 다양한 상담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상담의 내실화와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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