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3일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 재원으로 ‘2019 제11회 냉동공조설비과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의력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 되어온 냉동공조설비과만의 전통적인 행사이다.

학생들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을 거쳐 산업체 전문가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대회를 진행함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역량 및 문제해결 역량을 크게 향상 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하여 최우수상(팀장 우경민, 성광제, 윤원근)에는 ‘고무장갑과 쑤세미를 결합한 아비손’, 우수상(팀장 박찬우, 함강민, 김도경, 최준혁)에는 ‘녹조클리너’, 그리고 장려상(팀장 이성준, 오석진, 이창민, 김힘찬)에는 ‘석유탈취 옷걸이’ 등의 아이템이 선정됐다.

냉동공조설비과 학과장 강정길 교수는 “이번에 실시한 창의력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목표경험기반 교육의 성과로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