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송년 업무 만찬간담회 개최
진주범피, 송년 업무 만찬간담회 개최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12.15 17:3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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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관심·지원 당부
▲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지난 12일 한 식당에서 지청간부와 등불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업무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지난 12일 한 식당에서 지청간부와 등불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업무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진우 지청장, 이장우 형사1부장검사, 최명규 형사2부장검사, 박선하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노행수 사무과장, 강정봉 집행과장과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장과 지부장, 간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이사장 인사말, 사무처장 업무보고, 지청장 격려말,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창효 이사장은 “진주지청과 등불 위원회와 지부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에 많은 성원과 관심, 활동을 해준 덕택에 지난 11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법무부 주관 제1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등불 법인이 우수센터로 선정돼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정진우 지청장은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센터로 우뚝서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상처와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아직까지도 피해자보호·지원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발굴해 신속한 맞춤형지원을 통해 조기피해회복을 돕자고 논의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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