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 12일 하이면 생활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련 공무원을 초청해 2019년 최신 개봉작인 재난 탈출액션 영화 ‘엑시트’를 무료로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최신영화 상영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미쓰트롯에 출연한 유명가수 김유선 등을 초청해 오프닝 공연을 진행해 흥을 돋웠으며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올해 2번째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