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단조(주) 밀양시에 성금 1000만원 기탁
경진단조(주) 밀양시에 성금 1000만원 기탁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2.15 18:30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교 장학금·무안면 축제 지원 등 고향 사랑 애틋
▲ 고석재 경진단조(주) 대표
밀양시 무안면(면장 신영상) 자매결연 기업인 경진단조(주)(대표 고석재)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밀양시 자원봉사협의회에 기탁했다.

경진단조(주)는 1988년에 설립해 자동차와 중장비 및 산업기계의 핵심부품 등 금속단조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김해, 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2001년 SQ MARK 품질시스템인증, 2007년 일본 히다치社 품질시스템인증을 획득했고, 2013년에는 경남에서 두 번째로 국가 뿌리산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실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석재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고향의 불우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지난 1월에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밀양시에 20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모교 장학금 지급, 무안면의 각종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최근 3년간 7000만원을 기탁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