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농기원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2.16 18:3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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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행정부지사 참석…농업 발전 성과 공유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오전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 오전 10시30분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올 한해 동안 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와 비전을 함께 공유해 오는 2020년도 경남도 농업·농촌 희망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학계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혁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과 경남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0점과 유공공무원 5점, 우수기관 7점 등 22점을 전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의 우수한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널리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 우수 농업인에 대한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으로 박희명(고성)과 전수진(함양)씨가 선정되어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평가회는 올 한해 노력한 결과를 밑거름으로 내년에도 경남농업·농촌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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