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관광재단 1박2일 일정 방문
큰들은 16~17일 이틀간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9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탈문화 정착을 위한 지식동아리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은정 안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과 극단 안동 관계자, 안동과학대학 교수진, (사)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원 등 10여명의 지역문화 전문인력이 참가했다.
둘째날에는 대한민국 한방 웰니스 관광명소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산청의 한방 항노화 관광산업 인프라를 체험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큰들이 35년간 지속해 온 노하우와 지역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업무능력 제고와 문화 인력이 가춰야할 역량을 키워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민규 큰들 예술감독은 “큰들 산청마당극마을이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타 지역 문화전문 인력들이 방문하기 시작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산실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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