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17 19: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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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통해 치매예방에 힘쓰길
▲ 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의령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매예방교실은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려 16명이 수료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자기 주도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 작업기억능력을 향상하는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으로 인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이로서 ‘두근두근 뇌운동’, 음악교실, 밸런스 워킹 운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수료식에 참여자는“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마치고 나니 아쉽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의령군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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