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합천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18 16:4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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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편견 해소의 계기 마련
▲ 합천군은 지난 17일 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의 김천수 회장을 초청하여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7일 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의 김천수 회장을 초청하여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해‘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5조2에 따라 법정 의무교육으로 신설되었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천수 회장은 본인의 경험을 예시로 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력해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정당한 편의시설이 제공되고, 장애인과 더불어 일할 수 있는 행복한 합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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