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산림조합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 선정
함안군산림조합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2.18 18:1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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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와 MOU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이 ‘2020년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 됐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함안군의 지대한 관심과 산림녹지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공동의 결과라고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사면녹화재 생산 사업으로 녹화가 잘 되지 않는 마사토 및 황토의 비탈면을 녹화 할 수 있는 식생탄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로서 공모로 확정된 사업비는 총 10억원(국비 5억, 지방비 2억, 자부담 3억)이다.

산림조합에서 식생탄에 대해 2,9 확나의 명칭으로 특허청에 특허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MOU 체결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상주 조합장은 “산림조합특화사업 선정으로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 마련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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