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밀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12.18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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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새마을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 18일 열린 2019년 밀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박일호 시장과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밀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생명·평화·공경의 운동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9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박영호 가곡동협의회 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총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19 종합평가 결과 삼랑진읍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삼문동 새마을회가, 장려상에는 초동면․내이동 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김호근 시회장은 “1년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시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내년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생명·평화·공경’의 새로운 새마을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밀양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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