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고성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2.18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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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서 선정
▲ 고성군 보건소가 18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는 18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공유대회는 매년 경상남도 시군 사업관계자가 모여 올해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다.

고성군 보건소는 ▲생활터별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상 혈압·혈당 앞치마 배부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접목시킨 마당극 운영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주력해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고성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질환자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의 건강행태를 비교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소규모 건강강좌를 실시해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 소모품을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고혈압, 당뇨병 및 심뇌혈관계 질환자 278명에게 합병증 검사를 지원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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