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지자체 선정…경남도 유일
이번 평가는 공보육확충, 안전관리,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등 총 7개분야 15개 항목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전국 18개 시군이 선정됐고,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밀양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2개소 확충하고, 열린어린이집 및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확대,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 등 지자체 특수사업 추진과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도 밀양시는 2개소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장기임차 전환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개보수, 장비비 지원 등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보육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보육의 질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부모가 만족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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